인상되는 10월의 물가
연휴 끝, 요금 인상 시작 추석 연휴 이후 물가가 매섭게 오릅니다. 우유, 빵 등의 식료품 가격과 지하철 요금이 인상되는데요. 소비자 부담 가중돼 먹거리와 교통은 생활에 필수적인 소비로 손꼽히는 만큼, 소비자의 주머니 부담은 더욱 무거워졌습니다. 스테그플레이션, 현실화되나 한편,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가 함께 발생하는 스테그플레이션이 찾아올 수 있다는 우려에도 힘이 실립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힘겹게 플러스 성장을 이어가는데요. 올해 1분기와 2분기의 경제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9%, 0.6%에 그쳤죠. 우윳값, 또 인상? 연휴 이후 우유 가격이 일제히 올랐습니다. 매일유업, 남양유업, 서울우유 등 주요 업체가 줄줄이 가격을 인상했는데요. 매일유업은 흰우유 제품 출고가를 4~6% 상향 조정했으며..